비비고 썰은 배추김치 시원하고 아삭함

 오늘 섭취한 것은 비비고에서 나온 썰은 배추김치인데요. 컵 용기에 담겨서 지에스편의점에 팔길래 사봤습니당~

한손에 쏙 들어오는게 아주 앙증맞고 귀엽게 생겼어요.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는 봉지로 나온건 봤는데, 이처럼 cup 용기(50g)에 담겨서 파는건 첨봤네요.

재료들을 살펴보면 전부 국산으로 표기되어 있구요. 끝에 보면 배퓨레라는게 있는데, 이건 배를 갈아 삶아 걸쭉하게 만든거라고 하네요.

소비톨이라는 물질도 들어 있는데, 이건 단맛을 내는 감미료로 배변유도도 한다고 함.

뜯어보니 투명용기에 깔끔하게 담겨 있어요(이거 김치 두조각 먹고 찍은거임ㅋ)

맛은 배가 들어가서 그런지 시원하고 씹을때는 아삭아삭 하더라구요. 마치 김치를 막 담군뒤에 먹는 느낌? 아무튼 좀 싱싱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양은 딱 1인분으로 적당하고, 특히 컵라면 먹을때 옆에 두고 먹으라는 용도로 나온 제품인듯

저는 고구마랑 같이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은 것 같아요. 특히 봉지로 파는건 젓가락넣고 집기가 좀 불편했는데, 이렇게 용기에 담긴거는 먹기 편해서 괜춘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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