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햄&포테이토 샌드위치 시식해 본 느낌

최근에 어쩌다가 뚜레쥬르에 가게 돼서, 아무튼 거기 있는 샌드위치를 하나 사서 먹어보게 되었어요!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지만, 전 젤 깔끔스러워 보이는 햄&포테이토로 선택. 솔직히 고백하자면 먹은지 한달전인데 ㅋㅋ 사진만 찍어놓고 이제서야 시식 후기를 적어봅니다. 헤헷

일단 먹기 전에, 먹어치운 범인이 바로 저입니다! 증거를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어두었는데요. 보시다시피 겉 포장이랑 샌드위치가 깔끔한 인상을 주는 것 같아요.

게다가 매장에서는 청순미인 윤아가 모델로 발탁되어 식빵과 함께 예쁜 포즈를 하고 있었는데,  그로 인해 이미지상승효과까지 더해서 더욱 고급스러워 보이는 샌드위치가 된 것 같아요.

가격은 5천원인가 그랬는데, 마감시간이 다 되어 가는 시각이라 그런가, 할인을 펑펑 해주더라구요. 게다가 전 저렴하게 얻은 깊콘까지 있어서 아무튼 만족스러운 결제를 하고 집으로 가지고 왔답니다.

가지고 와서 전 아침에 먹을거라 일단 냉장고에 일용할 양식을 저장?해 두었어요. 겉에 적혀있죠? 구입후 냉장보관

자 담날 아침에 개봉하고 시식할 준비를 마쳤는데요. 보시다시피 감자 으깬거, 옥수수, 맛살? 햄, 마요네즈, 뭔 녹색채소, 식빵 등등 푸짐하게 퇴적되어 지층을 형성하고 있었어요.

일단 비주얼은 깔끔하고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맛이 어떨까 궁금하네요. 그리고 뭔가 양도 많아 보이고 이거 다 먹으면 배부르고 든든할 것 같아요.

햄&포테이토 샌드위치는 칼로리가 735kcal 이네요. 음 한끼식사로 하기에 손색이 없어 보여요. 목맺히니까 같이 사온 우유랑 같이 먹을거에요.

자ㅋㅋ 그럼 이제 잡소리는 얼른 날리고, 시식해 본 느낌을 아래에서 말해볼게요 ㅋ

두꺼우니까 반으로 갈라서 먹어주구요. 냠냠 먹어보니까 냉장고에 넣어둬서 그런지 재료들이 아직 생생하고 살아있고 시원해서 맛이 더 배가 된 것 같아서 좋았어요.

씹으니까 야채들 씹히는 맛이 아삭아삭했고, 감자들은 부드럽고 옥수수는 달콤했던 것 같아요. 전체적인 밸런스가 잘 잡힌 샌드위치라는 느낌이었구요.

그리고 깔끔하지만 약간은 느끼함도 존재하면서 싱거운 편이어서, 전 샌드위치를 김치랑 같이 먹어주었어요(-_-?) 김치랑 같이 먹으니까 느끼함을 잡아줘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튼 맛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든든하게 한끼 잘 해결한 것 같네요. 2등분도 되니까 다욧트하시는 분들이라면 친구랑 반갈라서 사이좋게 나눠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잘먹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두서없이 적은 뚜레쥬르 햄&포테이토 샌드위치 시식 후기를 마치도록 할게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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