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 돌리면 안되는 옷 총정리|줄어듬 방지부터 복구방법까지
요즘 집집마다 하나씩 있는 건조기.
한 번 쓰기 시작하면 정말 끊기 어렵죠. 빨래를 널 필요도 없고, 냄새 걱정도 줄어들고, 특히 습한 여름이나 장마철에는 거의 필수 가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모든 옷을 다 건조기에 넣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분명 잘 맞던 옷인데 왜 이렇게 작아졌지?”
“프린팅이 다 갈라졌네…”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한 번 건조기줄어든옷이 되면 완벽하게 되돌리기는 거의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건조기돌리면안되는옷 종류부터, 줄어듦 방지 팁, 이미 줄어든 옷 복구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건조기 옷 줄어듬, 왜 생길까?

건조기는 고온의 열 + 강한 회전으로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섬유 구조가 수축하거나, 엉키거나, 녹거나, 코팅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문제가 잘 생깁니다.
- 열에 약한 천연 섬유
- 신축성(스판)이 많은 의류
- 코팅·프린팅이 있는 옷
- 충전재가 들어간 제품
- 기름이 묻어 있는 세탁물
소재별 특성을 이해하면 건조기줄어든옷 사고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조기 돌리면 안되는 옷
1. 울 · 캐시미어 니트
대표적인 건조기돌리면안되는옷입니다.
- 열을 받으면 섬유가 엉키며 급격히 수축
- 한 사이즈가 아니라 두 사이즈 이상 줄어들기도 함
- 뻣뻣해지고 보풀이 심해짐
울 니트는 반드시 손세탁 후 평평하게 눕혀 자연건조가 원칙입니다.
2. 레이온 · 모달 · 텐셀 · 비스코스
촉감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소재지만 열에 매우 약합니다.
- 수축 + 비틀림 발생
- 형태 망가짐
- 광택 손실
건조기줄어든옷 중 복구가 특히 어려운 소재입니다.
3. 스판 많은 의류 (레깅스, 운동복)
- 탄성이 열에 의해 손상
- 기능성 저하
- 복원 불가
특히 기능성 운동복, 등산복, 쿨링 티셔츠는 코팅이 손상될 수 있어 자연건조가 안전합니다.
4. 실크 · 레이스 · 속옷
- 광택 손상
- 주름 고착
- 레이스 변형
- 브래지어 와이어 뒤틀림
여성 속옷은 건조기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가죽 · 인조가죽
- 열에 의해 갈라짐
- 딱딱하게 굳음
- 형태 변형
가죽 제품은 건조기 사용이 거의 치명적입니다.
6. 다운 제품 (패딩, 구스 이불)
고온 사용 시
- 충전재 뭉침
- 탄력 감소
- 부분 녹음 현상
저온 또는 송풍 모드 + 건조볼 사용이 안전합니다.
7. 프린팅 · 자수 · 장식 많은 옷
- 프린트 갈라짐
- 접착식 장식 탈락
- 스팽글 손상
뒤집어서 돌려도 완전히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8. 기름 묻은 옷
이건 단순 줄어듦 문제가 아니라 화재 위험이 있습니다.
기름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건조기 고온이 가해지면 발화 위험이 있습니다.
반드시 완전히 세탁 후 자연건조하세요.

건조기 옷 줄어듬 방지 방법
1. 무조건 표준모드 사용하지 않기
소재별로 온도를 다르게 설정해야 합니다.
| 소재 | 권장 온도 |
|---|---|
| 면 수건 | 60~70℃ |
| 면 의류 | 50~60℃ |
| 폴리에스테르 | 40~55℃ |
| 다운 | 40℃ 이하 |
2. 80%만 건조하기
30분 정도 돌린 뒤
나머지는 자연건조로 마무리하면 수축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3. 건조기 70%만 채우기
빨래를 가득 넣으면 열이 고르게 순환되지 않아 줄어듦이 심해집니다.
4. 뒤집어서 돌리기
프린팅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5. 세탁 라벨 확인하기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 네모 안 원 + X → 건조기 금지
- Low Heat Only → 저온만 가능
- 드라이 표시 → 자연건조 권장

이미 건조기줄어든옷, 복구 가능할까?
완벽 복구는 어렵지만, 일부는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방법
- 미지근한 물 준비
- 섬유유연제 또는 헤어컨디셔너 소량 풀기
- 20~30분 담그기
- 부드럽게 늘려가며 형태 잡기
- 수건으로 물기 제거 후 평평하게 눕혀 건조
니트는 어느 정도 복원될 수 있지만
스판, 고무 소재는 거의 복구가 어렵습니다.
건조기는 편리하지만, 모든 옷에 친절하진 않다
건조기는 분명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가전입니다.
하지만 건조기돌리면안되는옷을 모르고 사용하면 아끼던 옷을 순식간에 망칠 수 있습니다.
한 번 줄어들면 돌아오기 힘듭니다.
조금만 신경 써서
- 소재 확인하고
- 온도 조절하고
- 저온·부분 건조 활용하고
- 자연건조와 병행하면
건조기줄어든옷으로 속상할 일은 훨씬 줄어듭니다.
옷 수명은 관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오늘부터는 건조기를 “무조건 표준모드”가 아니라
“소재 맞춤 모드”로 사용해보세요.
그럼 여기까지 건조기 돌리면 안되는 옷 총정리|줄어듬 방지부터 복구방법까지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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